유통 중계자 'KT, 카카오페이, 네이버'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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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모바일 전자고지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모바일 전자고지는 국민들이 공공・민간기관의 종이고지・안내문을 종이우편 대신 모바일로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로 현재 100개 이상의 기관에서 사용하고 있다.

    지난해 모바일 전자고지 발송량은 약 1196만건 수준으로 전년 대비 8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전자문서 유통 중계자로 지정된 KT, 카카오페이, 네이버에서도 참가해 관심있는 기관 대상 서비스를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최기영 장관은 "오늘의 이 자리를 통해 모바일 전자고지가 비대면 시대를 대표하는 대국민 서비스로 자리매김 하길 바란다"며 "과기정통부도 더 많은 기관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시장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