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 노원방송, 한국케이블TV푸른방송, 금강방송'도 재허가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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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25일 '종합유선방송사업자(이하 SO) 재허가 심사위원회'를 열고, 'LG헬로비전 계열 SO 23개사, SK브로드밴드 노원방송(구 티브로드 노원방송), 한국케이블TV푸른방송, 금강방송'에 대해 재허가키로 결정했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심사의 객관성 및 공정성 확보를 위해 방송, 법률, 경영·회계, 기술, 이용자 등 5개 분야 외부 전문가로 재허가 심사위원회를 구성, 지난달 9일부터 13일까지 비공개심사를 진행했다.

    심사결과 LG헬로비전 계열 SO 23개사, SK브로드밴드 노원방송, 한국케이블TV푸른방송, 금강방송 모두 총점 1000점 만점에 650점 이상을 획득해 재허가 기준(650점 이상)을 충족했다.

    다만 심사위원회는 이번 재허가 SO에 대해 타 SO와 동일하게 ▲지역성 강화 ▲공정경쟁 확보 ▲시청자위원회 운영 ▲협력업체와의 상생방안 등에 관한 재허가 조건(안)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