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L 디젤 엔진 얹어, 2가지 트림 구성
  • ▲ 뉴 Q3 스포트백 ⓒ아우디코리아
    ▲ 뉴 Q3 스포트백 ⓒ아우디코리아
    아우디코리아는 다음달 1일부터 ‘뉴 Q3 스포트백’을 정식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뉴 Q3 스포트백 35 TDI는 2.0L 디젤(경유) 엔진을 탑재해 최고 출력 150마력을 낸다. 최대 토크는 34.7㎏·m다. 7단 S 트로닉 자동변속기가 들어갔다. 공인 복합연비는 L당 14.3㎞다.

    트림(세부 모델)은 ‘35 TDI’와 ‘35 TDI 프리미엄’ 2가지로 나뉘어져 있다.

    외관은 쿠페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답게 날렵하게 꾸몄다. 뉴 Q3 스포트백 35 TDI 프리미엄의 경우 S 라인 요소와 19인치 휠, LED(발광다이오드) 헤드램프 등을 장착했다. 이 밖에 뒷범퍼에 있는 배기구, 파노라믹 선루프, 앰비언트 라이트를 기본으로 넣었다.

    실내에는 가죽 운전대에 전동 기능을 더한 앞좌석, 요추 지지대, 스포츠 시트, 열선 등을 적용했다.

    안전한 주행을 위한 편의 및 안전 사양도 갖췄다. 주차 보조 기능과 후방카메라, 어댑티크 크루즈 컨트롤, 사각지대 감지 등을 지원한다. 판매 가격은 5090만~549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