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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스토브(이하 스토브)는 VR 매장사업자 전용 플랫폼 '스토브 VR'에 대규모 좀비 사냥 VR 게임 '애리조나 선샤인'을 정식 서비스한다고 1일 밝혔다.애리조나 선샤인은 네덜란드의 VR 게임 전문 개발사 버티고 게임즈가 개발한 1인칭 VR 슈팅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총을 들고 미국 애리조나 지역에서 자신에게 몰려드는 온갖 좀비 떼들을 물리치고 살아남아야 한다.이 게임은 글로벌 게임 플랫폼 스팀에서 3년 연속 VR 게임 판매량 TOP 10을 기록하는 등 이용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애리조나 선샤인은 스토브 VR 가맹 VR 매장에서 이용할 수 있다.스마일게이트 스토브는 "앞으로도 애리조나 선샤인을 비롯해 인기 VR 게임 보급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스토브는 스토브 VR을 지난해 2월 정식 론칭하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스토브 VR은 개발사와 저작권 계약 및 게임물관리위원회 이용심의를 거친 80여종 이상의 VR 콘텐츠를 합법적으로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