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패션 잡화 총 18종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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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카오의 캐릭터(카카오프렌즈)·굿즈 사업을 운영하는 카카오IX가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아크메드라비(ADLV)'와 '카카오프렌즈 X 아크메드라비 콜렉션'을 오는 9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업 제품은 티셔츠 9종과 모자 4종, 에어팟 케이스 2종, 에코백 1종, 양말 2종 등 총 18종의 패션 잡화로 구성됐다. 아크메드라비는 2017년 론칭한 캐주얼 브랜드로, 매출 4억원으로 시작해 지난해 486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번 콜렉션은 '베이비 페이스' 디자인을 오마쥬한 것이 특징이라는 설명이다.

    티셔츠의 경우 아기 얼굴 대신 도너츠를 들고 있는 어피치와 라이언, 히어로 분장을 한 라이언, 기도하는 천사 어피치의 3D 이미지가 크게 삽입됐다. 또한 아크메드라비 알파벳 로고에 라이언과 어피치 얼굴을 반영한 협업 로고를 제품 곳곳에 배치했다.

    앞서 오는 2일 오후 7시 40분부터 9시까지 80분간 '카카오쇼핑라이브'를 통해 티셔츠 9종과 모자 4종, 양말 2종을 선 판매한다. 또한 금부터 3일까지 카카오톡 쇼핑하기와 선물하기를 통해 동일 제품의 선 판매를 진행한다.

    카카오IX 관계자는 "앞으로도 분야를 막론하고 신선한 협업을 통해 카카오프렌즈의 매력을 강화하고, 더 많은 소비자들이 일상에서 카카오프렌즈를 새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