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티구안.ⓒ폭스바겐코리아
    ▲ 티구안.ⓒ폭스바겐코리아

    폭스바겐코리아는 티구안이 지난 6월 1200대 이상 판매되면서 수입 SUV 모델 중 최초로 누적 판매 5만대를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2008년 7월 국내에 첫 선을 보인 이후 12년 만에 이룬 성과다. 수입 SUV 중 국내 누적 판매대수가 5만대를 돌파한 것은 폭스바겐 티구안이 유일하다.
     
    폭스바겐 티구안은 출시 이후 KAIDA 월간 베스트셀링 모델 1위를 21차례 등극 하는 등 수입차 시장에서 ‘티구안 열풍’을 이어왔다. 지난 2014년 및 2015년에는 2년 연속으로 연간 베스트셀링 모델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티구안이 수입 SUV 시장에서 절대강자의 위치를 차지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모든 면을 만족시키는 뛰어난 상품성과 기존 고객들의 추천으로 인한 구전효과를 들 수 있다. 국내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고려해 라인업을 확장한 것 역시 티구안 인기를 더욱 높이는데 기여했다.
     
    슈테판 크랍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폭스바겐 부문 사장은 “경쟁이 치열한 한국 수입차 시장에서 티구안이 누적판매 5만대를 넘긴 유일한 SUV라는 점은 압도적인 제품 경쟁력과 차별화된 가치가 고객들에게 인정 받았다”며, “전륜구동 모델부터 사륜구동 모델, 7인승 모델까지 강력하고 폭넓은 라인업을 구축한 티구안을 통해 국내 SUV 시장에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폭스바겐코리아는 7월 한 달 동안 2020년형 티구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