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500여명 설문조사… 40%가 초·중·말복 중요하다 생각28%가 티몬 등 이커머스에서 식재료로 주문, 간편식 주문은 12%티몬 신선무료반품관서 하림 육질통닭(530g) 2팩, 5900원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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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은 초복을 앞두고 티몬 고객 500여명을 대상으로 '복날 보양식' 관련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복날을 챙겨 보양식을 먹는다'는 답변을 한 응답자가 86%였다고 10일 밝혔다.또 응답자의 절반에 가까운 40%가 초, 중, 말복 모두 중요하다고 답했으며 이어 초복(30%), 중복(10%), 말복(6%) 순으로 각각 중요하다고 답했다. 중요하지 않다고 응답한 사람은 14%에 그쳤다.보양식을 먹는 방법으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비대면 트렌드가 확산되며 집에서 보양식을 먹겠다는 응답이 51%를 차지했다. 이들 가운데 티몬 등 이커머스에서 재료를 주문해 먹겠다는 응답이 28%로 가장 높았고, 간편식(12%), 배달(11%)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전문 식당을 찾겠다는 사람도 49%로 적지 않았다.가장 선호하는 보양식은 삼계탕(73%)이었다. 주요 이유로(중복 응답) '가격이 저렴해 부담 없어서'(37%), '몸 보신에 도움되는 것 같아서'(37%)를 가장 많이 꼽았다. '평소 좋아하는 음식이라서'도 30%에 달했다.실제 이커머스에서 가장 많은 구매 경험이 있는 보양식 재료도 생닭(32%)이었다. 보신탕에 대해서는 의견이 갈렸으나 나쁘게 생각하지 않는다(43%), 보양식 중의 하나로 기회가 되면 먹을 수 있다(8%) 등 긍정 응답이 51%로 소폭 높았다. 이어 지양해 줬으면(35%), 말릴 것(12%), 절대 안된다(3%) 순으로 나타났다.한편 티몬은 소비자들이 집에서 간편하게 보양식과 신선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신선무료반품관'을 운영하고 있다. 과일, 야채, 정육, 수산물 등 우수 품질의 신선식품만을 엄선해 고객이 품질에 만족하지 못할 경우 고객의 비용 부담 없이 반품할 수 있는 특별매장이다.이진원 티몬 대표는 "집에서 보양식을 챙겨먹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신선식품의 모바일 주문이 지속적으로 성장함에 따라 신선무료반품관을 도입하고 운영하고 있다"며 "고객 리뷰에서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은 우수 파트너 상품만 입점이 가능하기 때문에 품질 만족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