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세상’ 슬로건 아래 나눔활동코로나19 확산 방지 대구·경북지역에 12억 지원장애인·노인 등 이동권익보호 위한 차량모집공모
  • ▲ ⓒ하이트진로
    ▲ ⓒ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활동을 비롯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2012년부터 사회공헌 활동을 본격화해왔다. 매년 취약계층 지원, 이동 차량 지원 등 사회 각 분야의 구성원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먼저 하이트진로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고 각 분야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지원활동에 다각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특별관리구역으로 지정된 대구·경북 지역의 사회복지시설, 자가격리자, 의료진, 취약계층 등을 위한 마스크 20만 개, 손 세정제 6만 개, 생수와 블랙보리 총 31만9000병을 포함해, 예방과 피해 복구를 위한 현금 등 총 12억 원을 지원한 바 있다.

    또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를 돕고자 ‘착한 임대인 운동’에 적극 동참했다. 하이트진로가 소유해 소상공인에 임대 중인 서울, 부산, 강원, 전주 지역의 17개소에 대해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임대료를 전액 면제해준 바 있다. 

    여기에 하이트진로는 ‘제20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선수들의 상금 일부와 하이트진로 기부금을 모아 장애인과 어르신들의 이동 편의성 향상을 위한 이동 차량 지원사업을 진행해왔다.

    올해도 지난 5월 25일부터 6월 12일까지 장애인, 노인, 아동 등 이동 권익 보호를 위한 차량 모집 지원 공모를 진행했다. 올해는 서울, 부산, 대전 지역의 사회복지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사회복지법인, 공익성 지정기부금 단체, 사회복지사업을 행하는 비영리법인, 기타 지정 기부 가능 단체 등이 대상이다. 지역은 매년 달라진다. 

    지난 2015년부터는 매년 공모를 통해 이동 차량을 필요로 하는 사회 복지기관을 선별, 지원을 통해 장애인, 노인, 아동 등 이동 권익 보호에 힘쓰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일상생활이 어려워 집에 머물며 생활하는 재가장애인을 위해 위생용품 등을 지원했다. 하이트진로는 장애인의 복지를 증진시키고, 장애를 가진 이웃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꾸준히 후원해온 오산장애인복지관, 원광장애인복지관 등 수도권 및 부산 지역 5개 기관에 럭키박스 400개를 전달했다

    5월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총 18개 복지기관을 통해 장애인, 노인, 아동 등 이웃들에게 2000만원 상당 금액을 지역상품권으로 지원함으로써 나눔을 실천하고 ‘착한 소비자 캠페인’에도 동참했다. 이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코로나19에 감염돼 고통받는 지역사회뿐 아니라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기 위해 헌신하는 모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한다”며 “함께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하루빨리 극복해 모두가 건강하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