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온라인 셀렉트숍 29CM와 ‘오비라거 썸머 굿즈’ 출시하이트진로, 이슬톡톡 패키지 리뉴얼, 캐릭터 강조캐릭터, 뷰티 마케팅 등 색다른 경험을 통해 2030 여심 사로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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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업계가 여름 성수기를 맞이해 썸머 굿즈를 선보이거나 패키지를 리뉴얼하는 등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오비맥주는 오비라거가 2535세대의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선도하는 온라인 셀렉트숍 29CM와 함께 ‘오비라거 썸머 굿즈’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오비라거 썸머 굿즈’ 컬렉션에는 오비라거의 마스코트 캐릭터 ‘랄라베어’의 모습이 담긴 유리잔 세트와 코스터 세트를 비롯해 얼음과 맥주를 담을 수 있는 튜브형 아이스 버켓, 휴대가 용이한 접이식 미니천막 등 즐거운 여름을 위한 아이템 4종이 포함됐다. 해당 상품들은 8월 10일까지 약 3주간 29CM 공식 온라인몰 내 ‘스페셜 오더’ 카테고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가격은 ▲유리잔 세트 1만5000원 ▲코스터 세트 7000원 ▲튜브형 아이스 버켓 1만2000원 ▲미니천막 3만2000원이다.선 판매기간 동안 29CM의 ‘스페설 오더’를 통해 ‘오비라거 굿즈’를 구입하는 소비자들에게는 5%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프로모션 기간 이후에는 29CM 일반 코너를 통해서 상품 구입이 가능하며 추후 카카오톡 선물하기 및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해서도 판매될 예정이다.하이트진로는 국내 과일탄산주 시장을 선도한 ‘이슬톡톡’의 패키지를 리뉴얼하고 시장확대에 나설 예정이다.
2016년 출시 이후 첫번째 패키지 리뉴얼로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는 제품의 맛과 도수, 가격은 그대로 유지한 채 제품의 특징을 드러낼 수 있는 패키지 디자인에 초점을 맞췄다. 이슬톡톡의 강점인 과실과 복순이 캐릭터를 강조한 디자인을 전면에 적용해 풍부한 과실의 달콤함을 가볍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을 귀엽게 시각화했다. 또, 제품 컨셉인 ‘기분좋게 발그레’를 상표 전면 상단에 적용해 언제 어디서나 편히 즐길 수 있는 이슬톡톡 특징을 강조했다.지난 2016년 출시된 이슬톡톡은 화이트와인 베이스에 복숭아 과즙과 탄산을 첨가한 복숭아 맛과 파인애플 과즙을 첨가한 파인애플 맛 두가지 제품이 있다. 알코올 도수 3도의 상큼 달콤하면서 톡 쏘는 맛으로 2030 여심을 잡으며 탄산주 열풍을 이끈 바 있다.앞서 하이트진로는 다양한 캐릭터 굿즈를 출시하면서 소비자의 뜨거운 호흥을 얻어왔다. 하이트진로가 11번가와 손잡고 진행한 ‘요즘 쏘맥 굿즈전’이 대표적이다. 하이트진로는 자사 주류 캐릭터 등을 활용한 두방울잔, 테라홈쏘맥잔, 두꺼비 슬리퍼, 두꺼비 피규어 등을 판매하면서 완판행렬을 이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