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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이 22일 각각 올 하반기 전국본부점장회의, 경영전략워크숍을 개최했다.신보는 올 하반기 주요사업 계획으로 ▲코로나19 위기극복 ▲포스트코로나 시대 혁신금융 추진으로 확정했다.신보의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신보는 올 연말까지 일반보증 총량을 당초 계획대비 6조7000억원 늘린 56조원으로 운용하기로 했다.또 창업기업, 수출기업, 고용창출기업 및 신성장 분야 등 중점지원 분야에 대한 보증공급 역시 53조원으로 확대해 일자리 창출과 성장동력 제고를 이끈다는 계획이다.기술보증기금은 이날 경영전략워크샵서 ▲비대면디지털우대보증 ▲코로나19 특례보증 등 코로나19 경제위기 조기 극복과 한국판 뉴딜사업 추진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정윤모 이사장은 "상반기 신규사업과 코로나19 피해기업 지원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면서 "하반기에도 벤처혁신 종합지원기관으로서 벤처4대강국 실현 및 스마트 대한민국 구축에 앞장서자"고 말했다.기보는 올 상반기에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과 기술창업 지원 등 핵심지원분야를 중심으로 총 12조 7천억원의 보증을 공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