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방문없이 간편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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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는 후불교통 청소년 요금제 자동적용을 가족체크카드로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그동안 만12~18세의 청소년 교통카드를 발급할 경우, 법정대리인이 필요한 서류를 구비해 은행 영업점에 직접 방문해야만 했다. 이에 따라 신한카드는 가족 체크카드에 대중교통 청소년 할인 요금제를 자동으로 적용해, 은행을 방문하는 번거로움을 없앴다.또 후불교통 이용한도(월 5만원) 제한을 없애고, 가족 체크카드로 사용한 금액은 부모의 계좌에서 인출돼 자녀의 결제금액 관리도 가능하다.한편 신한카드느 8월 21일까지 이벤트 응모 후 청소년 가족 체크카드를 발급하고 후불교통을 1회 이상 이용하면 3000원 캐시백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