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초코파이情 바나나 리뉴얼 출시동서식품, 집중호우 피해 이재민에 2억원 기부맥도날드, 중증 장애인 고용 앞장… 직원 채용 확대
  • ▲ ⓒ오리온
    ▲ ⓒ오리온
    ◇오리온, 초코파이情 바나나 리뉴얼 출시

    오리온은 초코파이情 바나나를 겉과 속을 모두 개선해 리뉴얼 출시한다.

    새로운 초코파이 바나나는 초코파이만 만들어 온 10여 명의 연구진이 모여 신제품 급의 변신을 시도했다.

    먼저 외관부터 파격적으로 바뀌었다. 기존 제품과 달리 마치 바나나 속살과 같은 느낌을 주는 은은한 바나나 빛깔의 ‘바나나 화이트 크림’으로 겉을 감쌌다.

    이 바나나 화이트 크림에도 바나나 원물을 넣어 달콤하면서도 향긋한 바나나의 풍미를 배가했다. 마시멜로 속에도 바나나 원물이 함유된 ‘바나나 크림’을 넣어 더욱 부드러운 식감과 함께 진하고 풍부한 바나나 맛을 구현했다. 이를 위해 오리온은 초코파이 바나나 전용 제조설비를 새롭게 구축했다.

    패키지에도 트렌디하게 디자인한 바나나 이미지를 담아냈다. 출시 전 진행한 SNS 체험단 이벤트에 수천 명이 응모하는 등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초코파이 바나나는 지난 2016년 오리온이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초코파이 탄생 42년 만에 처음으로 선보인 자매 제품이다.

    출시 당시 진열과 동시에 전량 판매되는 품귀 현상을 빚었고, 6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억개를 돌파하는 등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식품업계에 바나나 열풍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 ▲ ⓒ동서식품
    ▲ ⓒ동서식품
    ◇동서식품, 집중호우 피해 이재민에 2억원 기부

    동서식품은 장기간 이어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2억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철원군청에 나누어 기탁한다. 기탁 성금 중에는 김석수 회장의 개인 성금 5000만원이 포함됐다.

    동서식품은 지난 7월부터 시작된 장마로 인해 다수의 이재민이 발생하고 인명 및 재산 피해가 확대되는 등 상황이 심각함에 따라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이번 지원을 결정했다.

    특히 철원은 동서식품 오레오 비스킷을 생산하는 공장이 위치한 지역으로 이번 집중호우 특별재난지역으로 가장 먼저 선포된 만큼 별도로 직접 지원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 ▲ ⓒ맥도날드
    ▲ ⓒ맥도날드
    ◇맥도날드, 중증 장애인 고용 앞장… 직원 채용 확대

    한국맥도날드는 올해 3분기 장애인 채용을 확대한다.

    한국맥도날드는 코로나19 여파로 고용이 위축된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도 올해 3분기 들어 장애인 직원을 15명 신규 채용했으며, 올해 9월까지 장애인 직원 15명을 추가로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학력, 나이, 성별, 장애 등의 차별이 없는 ‘열린 채용’ 문화를 가지고 있는 맥도날드는 2000년대 초반부터 장애인 직원 고용에 앞장서 왔다. 특히 다른 기업에서 채용이 어려운 중증 장애인들을 주로 채용하며, 중증 장애인에게 적합한 업무를 배정하기 위해 레스토랑 내부 청결을 유지하고 시설 관리 및 유지를 담당하는 ‘메인터넌스(Maintenance)’ 직무를 개발하는 등 장애인 직원이 안정적이고 장기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맥도날드는 업무 초반에 장애인 직원들이 시행착오를 겪거나 고객과 직접 소통에 어려움을 느낄 수 있어 쉽게 업무를 익히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비장애인 직원 및 관리자들이 지속적인 도움과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배려와 존중을 통한 차별 없는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온 결과, 현재 맥도날드에는 178명의 장애인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전체 중증 장애인 직원의 약 1/4은 10년 이상 장기 근속 중이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다양성과 포용성을 존중하는 ‘사람 중심’ 기업 문화 속에서 장애인 직원이 오랫동안 근무하면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고용 확대 및 차별 없는 고용 환경 조성에 힘써 장애인들이 좋은 근무 환경에서 장기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 ⓒ맥도날드
    ◇BBQ, 연휴 4일간 치킨 100억 넘게 팔렸다

    제너시스 비비큐가 8월14일부터 17일까지 이어진 4일 연휴 기간 100억원이 훌쩍 넘는 매출을 기록했다. 또한 자체 앱 7000원 할인 이벤트를 통한 ‘딹 멤버십’ 회원수도 연휴 기간 30만명 이상 증가하며 총 120만명을 돌파했다.

    19일 BBQ에 따르면 이번 4일간 전국의 BBQ 점포에서 처리한 주문 건수는 총 50만 건에 매출은 113억원으로, 이는 지난해 광복절 연휴(8/15~18) 기간 대비 151%, 올해 어린이날 연휴(5/2~5/5) 대비 57% 증가했다. 말복인 8월15일에는 하루 동안 16만건의 주문이 몰리며 총 37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번 매출 증가는 연휴 효과 뿐 아니라, BBQ 자체 앱으로 진행한 7000원 할인 이벤트의 영향도 컸다. 평소 일 평균 2000건 정도 들어오던 자체 앱 주문이 연휴기간에 일 4만건에서 최고 6만건 이상의 주문이 몰렸다.

    덕분에 딹 멤버십은 연휴 4일간 30만명 넘게 증가하며 총 120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 7월 말 기준으로 30만 명을 돌파한 후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90만명이 증가한 것이다. 이러한 인기를 반증하듯 BBQ 자체 어플은 지난 주 안드로이드 및 애플 iOS의 어플 다운로드 순위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BBQ 관계자는 "이번 딹 멤버십 대상 할인 이벤트가 다음달 6일까지 지속되는 만큼 가입자 수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뿐만 아니라 패밀리들도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 ⓒ아이배냇
    ▲ ⓒ아이배냇
    ◇아이배냇, 배냇밀 이유식 정기배송 2+1 앵콜 이벤트 실시

    아이배냇이 18일부터 31일까지 배냇밀 이유식 정기배송 2+1 앵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앞서 지난 1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 배냇밀 이유식 정기배송 2+1 이벤트 기간 동안 배냇밀몰 홈페이지에 7만여 명이 다녀가는 등 소비자들의 많은 성원에 힘입어 추가 진행하는 것이다.

    이벤트는 지난 번과 동일하게 준비기(4개월), 초기(6개월 전후), 중기(7~8개월), 후기 2식(9개월), 후기 3식(10개월), 병행기(11개월), 완료기(12~14개월) 등 전 단계에 걸쳐 배냇밀몰 전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내 배냇밀몰에서 1주 배송 횟수를 6일분(주 2회), 배송 기간을 2주 이상 선택하고 정기 배송 신청하면 1주분의 이유식(최대 18팩)을 무료로 추가 제공받는다.

    이와 함께 아이배냇은 오는 24일까지 배냇밀 이유식 서포터즈 '배냇맘마' 1기 30명(초기 15명, 중·후기 15명)을 모집한다. 14개월 미만의 아이를 둔 부모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선발되면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 동안 배냇밀 제품(이유식, 간식 등) 체험, 아이배냇 배냇밀 브랜드·제품 홍보, 제품 관련 설문조사 참여, 아이디어 제안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 ▲ ⓒ하이트진로
    ▲ ⓒ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 '맥스 독일 스페셜 호프 2020' 출시

    하이트진로가 국내 최초 100% 올 몰트 맥주 맥스의 한정판 제품인 '맥스 독일 스페셜 호프 2020'을 21일 한정수량 출시한다.

    이번 에디션은 지금까지 출시된 10번의 스페셜 호프 에디션 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아 3번이나 출시된 독일 스페셜 호프를 선택, 캔 제품은 11년 전 최초의 스페셜 호프 가격으로 출시해 소비자들의 사랑에 보답할 예정이다.

    알코올 도수는 4.7도이며, 두 가지 용량의 캔(355ml, 500ml) 제품과 생맥주(20ℓ)로 출시한다. 대형마트등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생맥주는 크라운 호프와 공동마케팅을 진행하여 전국에 있는 약 300여개 매장에서 단독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