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검사 결과 일부 안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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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가 광명 소하리공장 가동 중단을 이어간다.21일 기아차에 따르면 소하리 1·2공장은 이날 오전에 이어 오후 조업을 쉬기로 했다.
회사 관계자는 “보건당국이 실시한 코로나19(우한폐렴) 검사 결과가 일부 나오지 않았다”며 “추후 공장 가동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신형 카니발과 스팅어 마이스터,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스토닉 등을 만드는 1·2공장은 지난 16일부터 멈춰선 상태다.당시 첫 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은 동료 직원의 조문을 다녀온 뒤 증상을 호소했다. 지난 20일 0시 기준 확진된 직원 수는 11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