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상에 SAP 전용 존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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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BP 제공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이하 NBP)이 에스에이피코리아(이하 SAP)와 '공공 부문 민간 클라우드 확대와 전자정부 클라우드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NBP는 국내 CC인증을 받은 하드웨어 및 보안 장비는 물론, 한국인터넷진흥원으로부터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 인증'을 획득하는 등 엄격한 기준의 공공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SAP는 ERP(전사적자원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기업용 애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180개국에서 2억명에 가까운 클라우드 사용자가 SAP 솔루션을 활용 중이며, 현재 국내 공공부문 상위 50개 기관 중 40여 곳이 SAP ERP를 사용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상에 SAP 전용 존을 구성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잠재 고객 대상 '고객 경험 프로젝트'와 '기술 및 성능 검증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한다.
박원기 NBP 대표는 "양사가 민간 클라우드 기반의 솔루션 확대를 위해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