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용은 등 총 120명 선수 출전총상금 15억원에 G70, GV80 등 부상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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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의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는 오는 8일부터 ‘2020년 한국프로골프(KPGA) 제네시스 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나흘간 인천 송도의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국내 최고 규모인 총상금 15억원,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GV80 등이 걸려 있다. 이와 함께 홀인원을 기록한 경우 스포츠 세단 G70, G80 등을 제공한다.문경준, 이수민, 양용은 등 총 120명의 선수가 승부를 겨루며 코로나19(우한폐렴)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으로 치러진다. 이 밖에 선수별로 전용 공간을 만들고 방역 작업에 만전을 기울일 예정이다.올해로 4회를 맞이한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국내 남자 골프의 활성화를 위해 제네시스가 개최하는 대회다. 최장 길이의 코스가 있는 등 난이도가 높다는 평가다.제네시스 관계자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국내 최고임은 물론 가장 안전한 대회가 되도록 노력했다”며 “생중계를 통해 현장의 뜨거운 열기를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