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공유하기

LS전선, 인도에 5G 부품공장 준공… 생산능력 2배 증가

현지 LSCI 사업장, 통신 하네스 전문기지로 육성인도 내수 및 유럽·북미 시장 공략

입력 2020-10-06 09:40 | 수정 2020-10-06 11:01

▲ LS전선의 해저케이블이 선적되고 있는 모습. ⓒLS

LS전선이 인도 LSCI 사업장에 통신2공장을 준공했다고 6일 밝혔다. 이를 통해 통신 부품의 생산능력이 기존 보다 2배 증가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LS전선은 LSCI를 통신 하네스의 전문 생산기지로 육성할 방침이다.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인도 내수시장에 대응하는 동시에 유럽·북미 등 해외시장도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통신 하네스는 이동통신 기지국과 안테나 등을 시스템과 연결하는 케이블 부품이다. LS전선은 인도에서 삼성전자와 에릭슨 등을 통해 ▲릴라이언스 지오 ▲에어텔 ▲보다폰 등에 제품을 공급해 현지 시장에서 약 20%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박현호 LS전선 LSCI 법인장은 “에릭슨과 노키아 등 글로벌 통신장비업체들이 인도에 글로벌 소싱 기지를 육성하고 있다”며 “품질관리 시스템을 전산화하는 등 고품질제품을 확보해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LS전선은 지난 2008년 인도 북부 하리아나 바왈시에 약 16만2000㎡(약 4만9000평) 규모 부지에 LSCI를 설립했다. 이후 현지에 통신 케이블과 부품 등을 공급하는 중이다.
유호승 기자 yhs@newdailybiz.co.kr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뉴데일리 댓글 운영정책

자동차

크리에이티비티

금융·산업

IT·과학

오피니언

부동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