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 능력 및 고객 만족 등 좋은 평가
  • ▲ 사진 왼쪽부터 임호택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옛 한국타이어) 품질 부문 품질기획팀 상무, 이상진 한국표준협회 회장 ⓒ한국타이어
    ▲ 사진 왼쪽부터 임호택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옛 한국타이어) 품질 부문 품질기획팀 상무, 이상진 한국표준협회 회장 ⓒ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옛 한국타이어)는 한국품질만족지수 자동차 타이어 부문에서 1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연구개발(R&D) 강화와 고객 만족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성능과 안전 등을 평가하는 ‘사용품질지수’와 인지도 등을 보는 ‘감성품질지수’ 모두 우수한 점수를 획득했다.

    회사 측은 “전 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최근에는 독일 포르쉐 스포츠 전기자동차인 타이칸에 신차용 타이어(OE)를 공급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한국표준협회가 매년 발표하는 한국품질만족지수는 한국품질경영학회와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고객 만족도 등을 평가하는 종합지표다. 이용해 본 경험이 있는 소비자와 전문가를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