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인도 시작… 초도 물량 300대 '완판'
  • ▲ 중형 픽업트럭인 ‘올 뉴 글래디에이터’ ⓒ피아트크라이슬러(FCA)코리아
    ▲ 중형 픽업트럭인 ‘올 뉴 글래디에이터’ ⓒ피아트크라이슬러(FCA)코리아
    피아트크라이슬러(FCA)코리아는 지프 중형 픽업트럭인 ‘올 뉴 글래디에이터’ 1호차를 전달하고 본격적인 인도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다.

    회사 측은 1호차를 홍보대사인 가수 비(정지훈)에게 전달했다. 그는 “1호차 주인공이 되어 영광”이라며 “올 뉴 글래디에이터와 당장 모험을 떠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올 뉴 글래디에이터는 지난 8월 17일 사전계약을 시작한 뒤 2주 만에 300대 계약을 돌파하는 등 돌풍을 일으킨 바 있다. 초도 물량은 일찌감치 ‘완판(완전 판매)’됐다.

    전통적인 내외관에 특유의 활용성과 주행 성능을 갖춘 올 뉴 글래디에이터는 루비콘 트림(세부 모델)로 3.6L 휘발유 엔진을 탑재했다. 판매 가격은 6990만원이다.

    제이크 아우만 FCA코리아 사장은 “올 뉴 글래디에이터를 고객에게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픽업트럭 시장에서 수요에 부합하는 등 가치를 증명해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