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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환 현대제철 영업본부장(전무)은 27일 열린 3분기 경영실적 발표 및 컨퍼런스콜에서 “자동차강판 수요는 점진적으로 회복 중이며, 4분기에는 예년 수준이 될 것”이라며 “가격 역시 철광석 가격 인상 등을 반영해 완성차와 적극적으로 협상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대기아차와 물량 확보 관련해서도 협상 중”이라고 덧붙였다.
그룹 계열사인 현대차와 기아차에 공급되는 자동차강판 비중은 그대로 유지될 전망이다.
이 전무는 “자동차가 안팔리면 물량이 줄어들기는 하지만, 현대기아차에 공급되는 차강판 비중은 유지된다”며 “점진적으로 현대기아차 이외의 물량을 늘려가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