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 글로벌 성장주 투자 랩어카운트 선봬

유안타증권은 글로벌 성장주에 투자하는 랩어카운트 상품인 '유안타 뉴웨이브 랩'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유안타 뉴웨이브 랩은 미국, 중국, 한국, 대만, 베트남 등 해외 주요 증시에 분산 투자하는 동시에 글로벌 성장주에 대한 집중 투자로 초과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이다. 

톱다운(Top-down, 하향식), 바텀업(Bottom-up, 상향식) 및 테마 접근 방식으로 종목을 선정하고 편입 종목수는 10~15개로 압축해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장기적 안목에서 시대 및 경제 패러다임의 변화, 증시 주도주 변화를 파악, 반영하기 위해 유안타증권 글로벌투자정보센터 자문과 유안타 아시아 리서치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운용 시너지를 높일 방침이다. 

최소가입금액은 1000만원 이상이며, 수수료로 1%를 선취하고 가입일로부터 매 3개월마다 자산평균잔액의 0.375%(후취 연1.5%)를 후취한다. 

유안타증권 관계자는 "글로벌 증시 환경 속에서 고객의 효율적인 해외주식 포트폴리오 구성과 운용을 위한 상품이 요구되고 있다"며 "글로벌 주요 증시에 분산 투자하고 싶지만, 시장 및 종목 선정에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의 수익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