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출력 625마력, 3.3초 만에 시속 100km 도달강력한 성능에 세단의 편안함 '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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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는 주행 성능을 대폭 강화한 ‘뉴 M5 컴페티션’을 2일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했다.뉴 M5 컴페티션은 4.4L 가솔린(휘발유) 엔진을 얹었다. 최고 출력 625마력, 최대 토크 76.5㎏·m의 힘을 쏟아낸다. 여기에 8단 M 스텝트로닉 자동변속기를 접목했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에 도달하는 시간은 3.3초에 불과하다.달리는 재미를 극대화하기 위해 4륜 구동 시스템은 뒷바퀴 굴림으로 바꿀 수 있다. 이와 함께 ‘트랙 모드’, ‘카본 세라믹 브레이크’ 등을 기본 장착했다.외관은 고성능 ‘M’ 전용 키드니 그릴과 L자형 레이저 라이트 등으로 꾸몄다. 이와 함께 전용 배기구 및 리어 스포일러, 탄소 섬유로 만든 지붕(루프)를 더해 몸무게를 줄였다. 실내는 전용 좌석 및 안전벨트, 디지털 계기판 등을 추가했다.뉴 M5 컴페티션은 강력한 성능과 세단의 편안함이 균형을 이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반자율주행 기술인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을 탑재, 안전하고 편안한 주행을 할 수 있다. 판매 가격은 1억612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