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카오 판교 사옥에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2명 발생했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카카오 사옥에서 전날과 이날 이틀 연속으로 확진자가 1명씩 나왔다.

    카카오는 지난달 18일부터 전원 원격근무를 시행 중이다. 다만 업무에 필요한 경우 출근이 가능하다. 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 1명은 지난달 26일 회사에 출근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카카오 판교 사옥에서 확진자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회사 측은 확진자의 사내 동선을 알리고 해당 직원과 접촉한 직원 및 같은 층에 근무하는 직원들에게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것을 공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