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도 ‘홈술’, ‘혼술’ 트렌드 이어질 전망…위스키 수요 증가 기대프리미엄 위스키 ‘팬텀’ 내년에 업그레이드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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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든블루
    골든블루가 내년 위스키 시장에서도 올해와 마찬가지로 ‘홈술’과 ‘혼술’이 유행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모던 프리미엄 위스키 ‘팬텀’을 통해 내년 시장을 주도하겠다는 포부다. 

    골든블루는 2021년 주류업계의 트렌드가 ‘홈술’과 ‘혼술’로 이어지는 가운데 와인과 위스키를 찾는 소비자들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주점, 바 등에서 위스키를 즐기기 어려워짐에 따라, 집에서 품질과 풍미가 우수한 위스키를 즐기는 이들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골든블루는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자사 위스키 ‘팬텀’을 통해 홈술족과 혼술족을 사로잡고, 2021년 대한민국 위스키 시장을 이끌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지고 있다. 

    ‘팬텀’은 골든블루가 2016년에 선보인 위스키 브랜드다. 5060세대가 마시는 술로 인식되던 위스키의 주소비층을 2030세대로 확대하고, 국내 위스키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는 것을 목표로 개발했다. ‘팬텀’ 현재 국내 최초 화이트 위스키인 '팬텀 더 화이트'를 비롯하여 '팬텀17', '팬텀리저브' 3종의 브랜드 라인업을 가지고 있다.

    그 동안 ‘팬텀’은 국내 위스키 시장의 침체 아래에도 판매량이 상승 곡선을 그리며 성장해왔다. 특히 ‘팬텀리저브’의 경우, 골든블루골프단 소속 유현주 프로를 모델로 발탁해 MZ세대 및 여성 소비자까지 끌어들이는데 성공한 바 있으며, ‘팬텀’ 브랜드 중 가장 높은 첫 달 판매량을 달성하기도 했다.

    골든블루는 2021년에도 소비자들의 니즈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팬텀’ 제품을 업그레이드 시킬 계획이다. 

    김관태 골든블루 마케팅본부장은 “포스트-코로나 시대가 열리는 만큼, 2021년에는 이에 맞는 전략을 야심차게 세워, 다양한 연령층의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겠다”라며 “‘팬텀’이 내년에 어떻게 성장할지 기대하고 지켜봐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