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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급종합병원도 뚫은 코로나… 한양대병원서 23명 집단감염

전날 환자의 보호자 확진… 방역당국 “원내 확산 여부 역학조사 중”

입력 2021-01-29 17:42 | 수정 2021-01-29 18:05
한양대학교병원에서 23명의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왔다. 감염관리 능력이 타 종별 대비 탁월하다고 평가받는 상급종합병원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면서 원내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29일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한양대학교 병원 관련 확진자가 23명 발생해 현재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전날 보호자와 환자가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병원 측은 전 직원 및 환자·보호자를 대상으로 전수 검사를 실시 중이다.

한양대병원은 약 200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850여병상을 운영하고 있다. 외래환자도 일반 종합병원 대비 월등히 많다. 원내 감염이 확산되면 N차 감염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어 방역당국도 예의 주시하고 있다. 

현재 병원 측은 임직원과 환자를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역학조사가 진행 중으로 아직 폐쇄나 격리조치가 결정되지는 않았다. 
박근빈 기자 ray@newdaily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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