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말레이시아에 할랄 고추장 출시 시작매년 높은 성장률 기록시장확대 위해 할랄인증 강화한 제품과 공격적 마케팅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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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조대림
사조대림은 ‘사조산업 순창공장’에서 생산된 고추장 제품이 해외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5일 밝혔다.사조대림은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한 한류열풍의 계속되는 인기와 할랄푸드 시장의 높은 성장 가능성을 바탕으로 2018년부터 말레이시아 시장에 할랄인증 제품들을 선보여오고 있다.2018년 6월 할랄제품 전용 생산라인을 갖추고 할랄인증을 받은 사조그룹의 장류 생산공장 ‘사조산업 순창공장’에서 생산된 고추장 제품이 현지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현재 사조대림은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에 ‘사조 할랄고추장’과 ‘사조 매운 할랄고추장’을 선보이고 있다. 이 중 ‘사조 할랄고추장’이 칼칼하고 알싸한 매운맛으로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는 설명이다.사조대림의 ‘사조 할랄고추장’ 2종의 2019년도 판매량은 말레이시아 할랄시장에 진출한 첫해인 2018년 대비 약 1360% 신장했으며, 그 이듬해인 작년에는 11월까지의 판매량이 전년도 대비 약 300% 가량 성장하는 등 매년 폭발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사조대림은 동남아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고추장에 이어 다양한 맛과 형태의 ‘K-장류’ 라인업을 강화해 이러한 인기를 더욱 확대해 나갈 준비를 하고 있다.이미 할랄인증을 마치고 올해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사조 고추장 떡볶이 양념’과 ‘사조 쌈장’을 출시 준비 중에 있으며, 특히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고 더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는 튜브형태의 제품을 선보여 소비층을 확대해 나가는 한편, 이를 위해 고추장, 쌈장 등을 활용한 다양한 레시피를 알리는 홍보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