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여성의 날, 여성 임직원 모임 레뱅 LVCM 창단식 진행여성 임직원의 목소리와 역량 키워 리더 양성 도모할 예정창립 20주년 맞아 여성 리더 부족 극복 위해 LVCM 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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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인 전문 수입사 레뱅드매일은 지난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이해, 회사 설립 이래 최초로 여성 사내 위원회 레뱅 LVCM(Ladies' Value Creator Meeting)을 출범했다고 10일 밝혔다. 

    레뱅드매일은 2001년 설립 이래, 와인의 대중화와 식탁 문화를 선도한다는 ‘We Lead Casual Class’라는 사명 하에 전 세계 13개국에서 44개의 유명 와인브랜드를 국내에 선보이고 있다. 창립 20주년을 맞은 올해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써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여성 리더 부족 문제에 대해, 역량 있는 여성 리더 양성에 힘쓰겠다는 취지를 가지고 이번 세계 여성의 날 LVCM의 창단식을 가졌다.

    레뱅 LVCM 창단식에서는, 전직원에게 여성의 참정권을 상징하는 장미꽃을 전달하는 퍼포먼스를 통해 성별에 구분 없이 상호 존중이 뒷받침 되는 건강한 사내 문화를 확립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았다. 또한, 본 행사에서 레뱅 LVCM의 미션인 ‘LVCM, Let's Make Our Voices Heard!우리의 소리를 키우자!’는 미션을 공개하며 여성 임직원이 리더로서 성장하기 위한 역량 강화 활동과 나눔 실천을 위한 대내외 봉사활동 등 다방면으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궁극적으로는 레뱅드매일의 사업분야와 연관된 모든 분야에서 여성 임직원의 강화된 역량을 통해 더욱 일하기 좋은 사내 문화를 만들고자 한다는 포부다.

    박소영 레뱅드매일 상무는 “능력있는 여성 리더를 배출하고자 창단한 사내 최초 위원회인 ‘레뱅 LVCM’을 당사창립 20주년을 맞이해 출범하게 돼 더욱 뜻깊다”며 “레뱅 LVCM은 당사의 전폭적인 지지를 통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