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회 5인 중 3인, 사외이사로 구성소위원회 사외이사만 참여…독립성 보장전용 사무공간 마련 등 물적 지원 강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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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손해보험이 사외이사 역량과 지원 강화로 '이사회 중심 경영' 확립에 나서고 있다.
롯데손해보험은 지배구조 선진화를 위해 이사회를 최고 의사결정기구로 자리매김시키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2019년 JKL파트너스로 대주주 변경 이후, 롯데손보는 이사회 총 5인 중 3인을 독립성이 확보된 사외이사로 구성했다.
또한 의장을 사외이사가 맡도록 하고, 월 1회 이상 이사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사회 내 소위원회 역시 사외이사로만 구성함으로써 실질적 의사결정이 독립성과 전문성에 기반토록 했다.
보험·금융환경 변화에 발맞춰 이사를 금융전문가로 구성했으며, 신지급여력제도(K-ICS) 등 다양한 주제로 교육 세션도 지속 진행하고 있다.
이외 사외이사 연구·교육비 등 재정적 지원과 핫라인 구성, 전용 사무공간 등 물적 지원시스템을 마련해 충실한 이사회 활동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