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엔터, 타파스 지분 40.4% 보유
  •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북미 지역 웹툰 플랫폼 타파스미디어(타파스)의 경영권 인수를 추진한다.

    타파스는 김창원 대표가 지난 2012년 설립해 운영 중인 웹툰 플랫폼 업체다. 카카오엔터는 현재 타파스의 지분 40.4%를 보유 중이다.

    카카오엔터의 전신인 카카오페이지는 타파스와 2016년부터 파트너십을 유지 중이며, 지난해 11월 2대 주주로 등극해 타파스를 해외 관계사로 편입시켰다.

    카카오엔터 관계자는 "타파스 인수를 추진 중에 있다"며 "구체적인 인수 금액과 시기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