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상 포함 총 6개 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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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카이스트 UX디자인연구센터와 함께 독일 국제 디자인 공모전 ‘iF디자인 어워드’에서 서비스 디자인 부문 최고 등급인 금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이 회사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디자인 'ALINE'을 출품했으며, ALINE은 투자가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드는 데 기여하기를 원한다는 의미로 제작됐다.금상 외에도 서비스 디자인 부문 본상, 사용자 인터페이스 부문 본상 3개,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 등 3개 부문에서 총 6개 상을 수상했다.NH투자증권은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8년 11월 카이스트 산업디자인학과와의 산학 공동 연구를 시작으로 지난해 4월 카이스트와 UX디자인연구센터를 설립하고 UI/UX분석과 연구조사 및 교육 개발을 위한 상호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김두헌 Digital영업본부장은 "iF디자인 어워드 수상은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고객 입장을 최우선으로 하는 디자인을 고민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UX디자인연구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 친화적 사용자 환경을 적극 도입해 플랫폼의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