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오렌지라이프, 임직원 내재화 '포텐 데이' 운영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가 오는 7월 통합법인 '신한라이프' 출범을 앞두고 새 일하는 방식 내재화를 위해 양사 임직원 대상 '포텐 데이'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포텐'은 신조어 '포텐(Potential) 터지다'에서 도출한 용어로 양사가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잠재력을 아낌없이 발휘하자는 뜻을 담고 있다.

아울러 고객, 사회, 임직원과 영업가족, 신한금융그룹 등 4(Four)가지 측면 이해관계자 모두의 만족과 행복을 위한 10(Ten)가지 일하는 방식을 의미하기도 한다는 설명이다.

이 프로그램은 ▲포텐 영상 콘텐츠 시청 ▲포텐을 주제로 하는 삼행시 이벤트 ▲포텐 실천 우수 직원 선발 등으로 구성돼 매월 실시 예정이다.

지난 21일에는 첫 번째 포텐 실천 우수 직원 6명을 선발하고 상금과 상장을 수여한 바 있다.

한편,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는 ▲승진자 통합 연수 ▲통합 동호회 등을 운영하며 양사 임직원들의 감성통합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