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2022년형 캠리' 사전 계약… "새로운 외관, 뛰어난 안정성"

토요타코리아는 중형 세단인 2022년형 캠리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2022년형 캠리는 부분 변경을 거치면서 외관을 손봤다. 라디에이터 그릴을 나뉘도록 해 공격적인 인상을 강조했다. 새로운 트림(세부 모델)인 하이브리드 XSE도 내놨다.

이와 함께 차선 추적과 긴급 제동보조, 다이내믹 레이더 크루즈 컨트롤 등 예방안전사양인 ‘토요타 세이프티 센스(TSS)’를 한층 강화했다.

강대환 토요타코리아 상무는 “새로운 외관과 뛰어난 안전성을 지닌 2022년형 캠리를 선보이게 됐다”며 “가까운 판매 전시장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다”고 전했다.

회사 측은 오는 18일 2022년형 캠리의 정식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