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에서 서비스 중인 마블퓨처파이트 6주년 맞아디즈니 IP 기반 주요작 포트폴리오 지속 확장'니모의 오션라이프' 및 '마블 퓨처 레볼루션' 등 신규작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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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코리아가 코로나19 여파로 언택트 문화가 확산되는 상황 속에서 경쟁력 있는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게임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디즈니코리아는 국내 주요 게임사들과 협력해 모바일 액션RPG부터, 전략 시뮬레이션, 퍼즐 게임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다채로운 디즈니 캐릭터를 기반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신작 게임을 새롭게 선보이고 기존 출시 게임들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하는 등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확장한다는 방침이다.◆높은 인지도의 IP를 기반으로 전 세계적 호응2015년 론칭해 올해 서비스 6주년을 맞은 넷마블의 모바일 액션RPG '마블 퓨처파이트'는 아이언맨, 블랙 위도우, 헐크 등 마블 유니버스의 인기 캐릭터를 활용한 수집형 RPG 게임이다.이 게임은 마블 세계관을 생생한 캐릭터 액션으로 완벽하게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한국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높은 호응을 얻어 누적 다운로드 1억 2000만 건 이상을 기록했다.마블 퓨처파이트는 출시 후 6년간 꾸준한 사랑을 보내준 유저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지난달 '6주년 카운트다운 이벤트'를 통해 '6성 엑스맨 선택권', '티어-2 고급 승급권' 등 더욱 강화된 보상을 제공했다. 향후 지속적으로 신규 콘텐츠 및 업데이트를 제공하며 글로벌 상승세를 이어갈 계획이다.또한 디즈니의 인기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의 IP를 활용한 조이시티의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도 지난 12일 4주년 기념 업데이트를 실시했다.5티어 항해사 '찰스 베인(물)'과 '그레이스 베인(바람)', 19티어 '헬 하운드' 함선 등 신규 콘텐츠가 추가되었으며 4주년 기념 특별 미션, 출석 이벤트 등을 통해 유저들에게 다양한 보상을 지급한다.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은 지난 2017년 출시돼 154개국에서 서비스 중이다. 캐리비안의 해적 IP를 강조한 게임 구성과 유저에게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모바일 퍼즐게임 '디즈니 팝타운' 또한 선데이토즈의 해외 매출을 견인하고 있는 대표 게임 중 하나다.디즈니 팝타운은 미키 마우스, 곰돌이 푸, 겨울왕국2, 주토피아 등 인기 애니메이션의 IP 20여 개를 활용해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인다. 2019년 3월 정식 론칭 및 10월에 아시아 버전을 출시한 이후 일본, 대만 등 아시아 지역에서 1위를 달성하면서 선데이토즈에 첫 해외 시장 1위라는 영예를 안긴 바 있다.디즈니 팝타운은 하루 최대 이용자가 60만명에 달하며, 일평균 40만명의 이용자가 게임에 접속하는 등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국내 게임 파트너사와 협업 통해 신작 출시5월 말 공식 출시를 앞둔 선데이토즈의 모바일게임 '니모의 오션라이프'는 사전예약 9일 만에 70만 명을 돌파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있다.니모의 오션라이프는 디즈니 팝타운에 이어 선데이토즈와 디즈니 협업을 통해 선보이는 두 번째 게임이다. 디즈니·픽사의 인기 애니메이션 '니모를 찾아서' IP를 바탕으로 물고기 수집, 퍼즐, 소셜, 시뮬레이션 등의 요소를 결합한 융합 장르가 특징이다.애니메이션 장면을 게임에 녹여내 원작을 충실하게 재현했으며, 니모와 도리 등 주요 캐릭터들이 고유의 퍼즐 스킬로 게임의 재미를 더한다.넷마블의 올해 최대 기대작 중 하나인 '마블 퓨처 레볼루션'은 8월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시장에 동시 출시될 예정이다.마블 IP 최초의 모바일 오픈월드 RPG로 지난해 북미 게임쇼 팍스 이스트(PAX EAST)에서 최초로 공개됐다. 슈퍼 히어로 집단인 '오메가 플라이트'가 컨버전스로 위기에 빠진 세계에서 슈퍼 빌런에게 대항하는 스토리 바탕으로 전개된다. 마블 코믹스의 어벤져스, 토르, 아이언맨, 캡틴 마블 등을 집필한 작가 마크 슈머라크가 게임 스토리 작업에 참여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디즈니코리아는 게임 파트너사들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주요작에 대한 지속적인 업데이트 및 신작 출시를 이어나가며 콘텐츠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