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캐릭터 및 콘텐츠 업데이트가 매출 상승 견인
  • 엔픽셀은 멀티플랫폼 MMORPG '그랑사가'가 원스토어 매출 1위에 올랐다고 28일 밝혔다.

    그랑사가는 올해 1월 26일 출시 후 약 일주일 만에 구글 플레이 스토어 최고 매출 3위 및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1위를 기록한바 있으며, 지난 14일 원스토어로 서비스 영역을 확장했다.

    전날 진행한 신규 캐릭터 '카이토' 및 '챕터8 메인 퀘스트 전체 오픈', '소울 마스터리' 등 콘텐츠 업데이트가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며 이번 매출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그랑사가는 엔픽셀이 선보인 첫 번째 타이틀로 방대한 세계관과 몰입도 높은 스토리와 화려한 그래픽, 개성 있는 캐릭터가 강점인 MMORPG로 의인화된 무기 콘텐츠인 '그랑웨폰'과 전략성을 강화한 태그 전투를 통해 수집과 성장의 재미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모바일인덱스 자료에 따르면 지난 2월 기준 국내 앱마켓 시장 점유율은 구글 플레이스토어(76.4%)가 압도적인 반면, 원스토어(15%)의 점유율이 애플 앱스토어(8.6%) 보다 크게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