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대응 최상의 진료 제공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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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학교의료원은 최근 미래 인재양성 및 혁신적인 조직문화 구축을 위해 H-CORE(Hallym Creative Organization of Research & Education, 에이치코어)를 신설했다. 센터장은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정형외과 노규철 교수가 맡았다.H-CORE는 4차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의료진 뿐만 아니라 전 교직원에게 체계적인 교육과 폭넓은 프로그램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핵심 교육 방향은 크게 ▲디지털역량 교육 ▲진료역량 교육 ▲연구역량 및 전문술기 교육이다.디지털역량 교육에서는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이라는 큰 틀 아래 빅데이터 전담자 육성 및 AI를 활용한 실무개선 교육을 진행하며 4차산업 기반의 인재를 육성한다.이를 위한 ‘데이터 사이언스’ 교육은 크게 3단계 과정으로 구성됐다.1단계 과정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사교육은 전 직원이 4차산업혁명에 대한 인식개선 및 변화 방향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한다.2단계인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교육은 데이터 준전문가 육성을 목표로 실제 데이터를 가지고 현업의 문제를 직접 해결해 보는 과정에 대해 배운다.이후 3단계인 AI 활용 과정 및 빅데이터 전담자 과정에서는 일과 학습의 병행 교육(Action Learning)이라는 형태로 실무에 적용한다.노규철 센터장은 “우리는 뛰어난 인재양성 시스템을 구축해 4차산업혁명에 맞는 최고의 인재를 양성할 것”이라며 “이 인재들이 미래 의료계를 이끌며 환자에게 최상의 진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