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인천공항 입국장 면세점 재개솔리스트 시리즈, 쉐리 오크 등 8종 판매향후 유통망 지속 확대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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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든블루가 수입·유통하는 타이완 싱글몰트 위스키 '카발란'이 지난 4일 영업을 재개한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 면세점 판매를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물을 섞지 않고 원액 그대로 병입한 캐스크 스트렝스 위스키인 '카발란 솔리스트' 7종과 '카발란 올로로쏘 쉐리 오크' 등 총 8종이 입점됐다.

    카발란 솔리스트 시리즈는 알코올 도수 50~59.9%로 고도수에 속한다.

    골든블루 측은 "색소 첨가나 냉각 여과를 거치지 않아 맛이 깔끔하며, 각각의 독특한 캐스크에서 숙성된 원액이 그대로 병입돼 복잡하면서도 풍부한 맛을 지니고 있다"고 설명했다.

    카발란 올로로쏘 쉐리 오크의 경우, 알코올 도수 46%로 솔리스트 시리즈보다 가볍게 마실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음용시 바닐라와 함께 말린 과일, 견과류 등의 깊고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는게 골든블루측 설명이다. 

    카발란 위스키는 2006년 '킹 카 그룹'이 설립한 타이완 최초의 위스키 증류소 카발란에서 생산 중인 싱글몰트 위스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