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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컬리 '최저가 전략' 통했다… 관련상품 판매 33% 증가

지난 4월 EDLP 정책 발표 이후 관련 상품 판매량 성장바나나, 우유, 애호박, 아보카도, 콩나물 등도 두루 인기협력사와 상품 개발 통해 신규 출시

입력 2021-07-07 11:17 | 수정 2021-07-07 11:30

▲ ⓒ컬리

마켓컬리가 1년 내내 가장 낮은 가격에 판매하는 EDLP(Every Day Low Price) 정책 시행 이후 관련 상품군의 판매량이 이전 동기간 대비 33%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이러한 EDLP 상품의 인기에 대해서 컬리는 고객들이 자주 구매하는 상품들을 깐깐한 품질관리로 품질은 높이고 가격은 온라인 기준 최저가로 판매해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게 한 결과로 분석했다. 

실제 마켓컬리는 지난 4월 EDLP 정책을 적용한 ‘365일 최저가 도전’ 전용관을 통해 고객 구매 빈도가 높은 채소, 과일, 수산, 정육, 유제품 등 신선식품과 쌀, 라면 등 필수 식품을 아우르는 약 80여 가지 상품을 온라인몰 최저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100% 국내산 콩을 무농약으로 기른 김구원선생 콩나물은 900원(300g 기준)에, 가락시장에서 공수한 국내산 애호박은 1050원(1개 기준)에 판매되고 있다.

EDLP 상품 중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한 상품은 3개월 간 55만 개 이상 판매된 DOLE 실속 바나나(1.1kg)이다. 연세우유 전용목장우유, 애호박, 아보카도 등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마켓컬리 고객이 장보기를 할 때 가격과 품질 모두 만족스러운 EDLP 상품을 선호하는 현상도 눈에 띄게 나타났다. 마켓컬리에서 판매하는 아보카도 중 EDLP 아보카도의 판매량이 차지하는 비중은 86%에 달한다. 콩나물, 가지 역시 EDLP 상품의 비중이 각각 71%, 66%에 달한다. 

EDLP 정책을 시행한 이후 관련 상품의 판매량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지난 4월 첫 도입된 EDLP 상품의 판매량은 매달 평균 16%씩 늘어났다. 그 중 천일염을 더해 만든 정치망 국물용 멸치의 경우 일반 멸치보다 모양이 곧고 신선한 맛으로 입소문을 모으며 판매량이 월평균 59%씩 늘어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이 외에 흙대파는 매달 58%씩 판매량이 증가했고, HACCP 인증을 획득한 시설에서 생산한 한돈 삼겹살(구이용)와 연세우유 전용목장 우유는 각각 40%, 31%씩 판매량이 늘어났다. 
강필성 기자 feel@newdaily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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