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이익 618.1% 늘어난 4023억원
  • 신한금융투자는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322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65.5%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618.1% 늘어난 4023억원으로 집계됐다.

    전 사업 부문 고른 실적을 거둔 점이 주효했다. 상반기 수수료수익은 4337억원으로 전년 대비 34.8% 증가했다. 이 중 위탁수수료와 IB는 2873억원, 841억원으로 각각 44.8%, 47.6% 늘었다. 

    상반기 자기매매 수익은 3519억원으로 31.2% 증가했으며, 기타수익은 602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