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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현 카카오 부사장은 6일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커머스가 분사 후 합병한 이유에 대해 설명하자면 커머스 사업은 분할 당시 사업부 수준에 불과했다. 하지만 워낙 중요한 분야인 만큼 성장을 위해 빠른 의사결정이 필요했다"며 "분사 이후 매우 의미있는 성장을 달성했으며, 분할 목적을 충족했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이어 "올해 커머스 산업의 지형도가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다. 변화된 시장에서 새로운 도약을 위해 전략적인 변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에 합병을 결정했다"며 "톡채널이 높은 구매전환율을 나타내고 있는 만큼 커머스와 결합했을 때 플랫폼화가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