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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현 카카오 부사장은 6일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카카오재팬은 올해 연간 1조원 거래액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다소 도전적인 목표이나 일본 내 1위 만화 플랫폼(픽코마)의 자신감을 드러낸 예시"라고 밝혔다.이어 "외형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에 당장의 이익 규모 확대보다는 재투자를 통한 거래액 확장 가속화에 주력할 것"이라며 "3분기에도 건강해진 기초체력을 기반으로 이용자 저변 확대 및 기존 이용자 리텐션 증대를 위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한편, 픽코마는 일본 망가 앱 시장 내에서 점유율이 65%까지 확대되는 압도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