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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캐나다 원자력연구기관(CNL)과 원전 해체사업 ‘맞손’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기술 등 원전사후관리 협력체게 구축

입력 2021-10-14 11:43 | 수정 2021-10-14 11:49

▲ 메타버스 공간에서 정재훈 한수원사장(오른쪽)과 CNL CEO 조맥브라이어티가 메타버스 공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수원 제공

한국수력원자력(사잔 정재훈)이 캐나다 원자력연구기관과 원전해체 등 원전 사후관리 분야에 대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14일 한수원에 따르면  캐나다원자력연구기관(Canadian Nuclear Laboratories, 이하 CNL)과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 및 원전해체 기술 확보를 위한 기술협력 MOU’를 체결했다.

CNL은 사용후핵연료 중간저장기술 및 원전해체 경험이 풍부한 캐나다 최고의 원자력연구기관이다.

한수원은 이번 MOU를 통해 ▲사용후핵연료 건식 및 습식 저장기술 교류 ▲원전해체 경험 및 정보 교환 ▲원전사후관리분야 인력양성 ▲R&D분야 기술교류 등 원전사후관리분야 전반에 걸쳐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양 기관의 협력으로 한수원의 관련 분야 역량 강화는 물론 정부과제로 추진중인 ‘사용후핵연료 장기저장 실증시험 기술’ 개발 등 다양한 분야로 협력범위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MOU는 한수원 최초로 3차원 가상세계인 메타버스(Metaverse) 공간에서 진행됐다. 한수원은 메타버스 공간에 한수원 경주본사 전경 및 회의장을 구축하고 양 기관 대표 및 참석자의 아바타를 생성해 MOU를 체결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CNL과의 기술협력으로 사용후핵연료 및 원전해체 분야 경쟁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한수원이 미래 글로벌 해체시장을 주도하는 종합에너지기업으로 성장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종일 기자 pagekwon@newdaily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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