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관된 캠페인 통해 브랜드 가치-고객만족도 강화 호평소셜캠페인-브랜드 마케팅 진행 통해 브랜드 가치 높여"소비자와 적극 소통하는 브랜드로 거듭나도록 최선 다하겠다"
  • ▲ 서울 마포구 소재 에쓰오일 본사. ⓒ성재용 기자
    ▲ 서울 마포구 소재 에쓰오일 본사. ⓒ성재용 기자
    에쓰오일이 권위 있는 광고 학술단체인 한국광고학회에서 주관하는 '2021년 올해의 브랜드상'을 수상했다.

    5일 에쓰오일에 따르면 광고학회는 2006년부터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통해 탁월한 성과를 올린 기업이나 브랜드를 선정해 브랜드상을 수여하고 있다. 에쓰오일은 일관된 광고 캠페인을 통해 브랜드 가치와 고객 만족을 강화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에쓰오일은 공익 메시지를 전달하는 소셜캠페인, 제휴 시너지를 위한 콜라보레이션 및 구매 촉진을 위한 브랜드 마케팅을 진행하면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다.

    △2006년 CM송 광고 △2007년 뉴 CI △2012년 캐릭터 '구도일' △2015년 구도일패밀리 등 새로운 시도를 통해 소비자들과 적극 소통하고 있으며 2021년 CM송과 부캐 '구도일'을 활용한 광고뿐만 아니라 레트로 감성의 바이럴 영상과 SNS 이벤트를 통해 2030 세대와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2500여개 주유소·충전소와 멤버십 회원을 기반으로 브랜드 캠페인, 카드 마케팅, 프로모션, 주유소 경쟁력 강화 및 유대관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구매 단계에 맞는 통합적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주유소 이미지 강화를 위해 그린 디자인, 재활용 가능 소재와 LED 조명을 채택한 친환경 콘셉트 주유소 사이니지(Signage)로 교체도 진행하고 있다.

    에쓰오일은 디지털 트렌드에 맞춰 기름 주문·결제, 판매 및 재고 관리, 차량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케팅 플랫폼인 모바일 앱(구도일존)을 개발했다.

    모바일 플랫폼은 에쓰오일, 주유소 및 제휴사가 상생하는 비즈니스 모델이며 올해 시범 운영을 거쳐 내년부터 본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에쓰오일 측은 "차별화가 어려운 석유 시장에서 끊임없는 혁신을 무기로 차별화된 브랜드 이미지를 만들어온 노력을 인정받아 이번에 수상하게 됐다"며 "소비자와 적극 소통하는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