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담배가 일반담배 만큼 해롭다고 잘못 인식정확한 정보가 전환 결정에 중요하게 작용"과학적이고 정확한 정보 통해 일반담배 종식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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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담배에 대한 잘못된 정보가 대중의 인식 변화와 흡연자들의 대안 선택을 방해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많은 성인 흡연자들이 일반 담배(불을 붙여 피우는 궐련)보다 더 나은 대안이 존재한다는 것을 모르고 있다는 것.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이 의뢰하고 글로벌 전문 여론조사기관인 ‘포바도(Povaddo)’가 전 세계 26개국 성인 약 3만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1일 밝혔다.심지어 잘못된 정보로 인해서 성인 흡연자들이 올바른 정보에 기반한 의사 결정을 내리는 것을 방해받고 있기도 한 것으로 나타났다.설문 응답자의 절반가량인 45%는 ‘액상형 전자담배와 궐련형 전자담배 제품이 일반담배 만큼 해롭거나 일반 담배보다 더 해롭다’고 잘못 인식하고 있었다.
더 나은 대안인 대체재로 전환하는 것을 고려하지 않는 이유에 대한 질문에는 성인 흡연자의 약 3분의 1인 33%가 ‘이러한 제품이 일반 담배와 어떻게 다른 지 잘 알지 못해서’라고 답했다. ‘과학에 대한 불확실성(35%)’, ‘일반 담배를 더 쉽게 접할 수 있어서(32%)’ 등의 답변도 있었다.설문 응답자의 79%는 ‘흡연을 지속하고자 하는 성인 흡연자들이 비연소 대체 제품에 대한 정확한 정보에 접근할 수 있어야만 한다’고 응답했다. 특히 성인 흡연자 중 87%가 이 내용에 동의했다.정확한 정보의 중요성은 실제 비연소 제품으로 전환한 성인 응답자의 사례에서 더욱 뚜렷하게 확인됐다. 일반 담배 흡연을 중단하고 대체재인 비연소 제품으로 전환한 성인 응답자의 91%는 ‘일반담배와 대체재가 어떻게 다른 지 명확하게 알고 있는 것이 결정에 중요한 요소였다’고 답했다.
특히 이번 설문에 참여한 26개국 일반 성인 흡연자의 63%는 ‘액상형 전자담배나 궐련형 전자담배 등의 대체재와 일반 담배의 차이점, 대체재에 대한 과학적 근거를 명확히 알고 있다면 전환할 가능성이 더 높다’고도 응답했다.한국에 대한 조사도 주목받았다. 이번 포바도 설문에 참여한 응답자 중 1105명은 대한민국 성인들이었다. 이 중 대체재로 전환한 응답자의 84%는 “더 나은 대체재로 전환하는 데 있어 정확한 정보가 중요하게 작용했다”고 답했다.
그러나 일반담배를 흡연하는 성인 흡연자 중에는 절반에 못미치는 48%만이 ‘대체재가 일반담배와 다른 점과 그 과학적 근거를 명확히 알고 있어야 전환할 가능성이 더 높다’고 응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