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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디펜스, 민간 선박 ESS 시장 출사표

한국전기연구원과 협력 '전기추진선박 배터리시스템 개발'

입력 2021-11-23 10:51 | 수정 2021-11-23 11:09
한화디펜스가 민수선박용 배터리시스템 영역에 출사표를 던졌다. 

정부의 '그린십-K(Green Ship-K)' 전략의 일환으로 공공기관 선박에 대해 친환경 선박으로의 전환을 추진 중이다. 이에 따라 선박 내 보조 에너지원으로 ESS(Energy Storage System)가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한화디펜스는 한국전기연구원(KERI)과 전기추진선박용 배터리시스템 개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한화디펜스와 한국전기연구원은 지난 2016년부터 잠수함용 리튬전지체계를 개발해왔다. 

이번 협약으로 군용 수상함과 민수선박용 배터리시스템 영역까지 상호 협력을 확대한다. 

양사는 ▲해군 잠수함용 리튬전지체계의 성공적 개발완료 및 전력화 ▲군용(잠수함·수상함) ESS 안전성 및 시스템 레벨 검증 연구 등 협력 ▲선박용 고출력·고안전 배터리시스템 개발·시험·연구협력 ▲선박용 배터리시스템 안전성·신뢰성 관련 국제·국내 표준(안) 제개정 협력 ▲전고체 전지 등 차세대 2차전지의 전기추진선박 적용을 위한 선도적 연구·개발협력 등 폭넓은 분야에 걸쳐 협력한다.

한화디펜스는 잠수함용 리튬전지체계 사업에서 축적한 ESS 분야의 독보적인 안전성 및 신뢰성을 바탕으로 군 수상함 및 관공선, 민간상선 등 전기추진선박용 배터리시스템 개발 및 보급을 위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손재일 한화디펜스 대표이사는 "한화디펜스의 배터리시스템 설계·제조기술과 전기연구원의 연구 및 시험인프라를 합쳐, 세계 최고 수준의 성능과 안전성·신뢰성을 갖춘 배터리시스템을 시장에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연춘 기자 lyc@newdaily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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