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부터 중점 유통 주유소 정보 제공정부 공공데이터 연동 기반 위치정보 등 서비스 확대키로
  • 네이버와 카카오가 전국 주유소의 요소수 재고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네이버는 정부와 공공데이터 연동을 통해 모바일 검색과 ‘네이버 지도’ 앱 등으로 전국 요소수 판매 주유소의 재고현황을 제공한다.

    29일부터 사용자가 ▲요소수 주유소 ▲요소수 중점 유통 주유소 등을 키워드로 검색하면 각 주유소별 요소수 판매여부와 재고현황을 ‘리터’ 단위로 확인할 수 있다. 재고현황은 2시간 단위로 갱신되며 주유소의 상세 플레이스 페이지에선 요소수 판매가격 정보도 제공된다. 네이버 지도 앱에서는 상단의 ‘요소수 주유소’ 버튼을 눌러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도 있다.

    카카오는 카카오맵을 통해 요소수 재고 현황 및 가격정보 확인 기능을 제공한다.

    이용방법은 카카오맵 검색창에서 ‘요소수’ 아이콘을 클릭하면 된다. 검색목록에서 요소수 재고현황과 리터(L)당 가격 정보도 확인 가능하며, 검색목록 우측 상단에 위치한 ‘요소수보유’ 버튼을 클릭하면 필터를 적용해 원하는 정보를 편리하게 찾을 수 있다. 또한 요소수 보유 잔여량을 ‘여유, 보통, 부족, 매진’으로 분류하고 다른 색상으로 표시해 이용자가 주변 판매처를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와 카카오는 전국민이 활용하는 플랫폼으로서 앞으로도 필요한 정보를 전달해 실질적인 편리함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