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3개 초등학교 어린이들 위한 무지개교실 개관
  • ▲ KB증권 박정림 대표이사(오른쪽 두번째)와 노종갑 상무(오른쪽 첫번째), 세이브더칠드런의 정태영 총장(왼쪽 첫번째), 만선초등학교 이인순 교장(왼쪽 두번째)이 21번째 무지개교실의 개관을 축하하고 있다. ⓒKB증권
    ▲ KB증권 박정림 대표이사(오른쪽 두번째)와 노종갑 상무(오른쪽 첫번째), 세이브더칠드런의 정태영 총장(왼쪽 첫번째), 만선초등학교 이인순 교장(왼쪽 두번째)이 21번째 무지개교실의 개관을 축하하고 있다. ⓒKB증권
    KB증권은 지난 7일 21번째 무지개교실을 개관했다고 8일 밝혔다.

    무지개교실은 취약계층 어린이들의 교육·놀이 환경을 개선하는 KB증권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으로 지난 2009년부터 시작됐다. 

    올해는 사회적 이슈인 ‘아동의 여가 및 놀 권리’를 위한 친화적 학교 환경 조성을 목표로 세웠다. 전국 3개 초등학교의 어린이들에게 안전하고 재미있는 새로운 놀이터를 선물하기 위해 사업을 추진했다. 

    지난달 30일 개관한 중동초등학교, 오는 9일 개관을 예정하고 있는 한림초등학교를 포함해 이번 만선초등학교까지 총 3개의 무지개교실은 앞으로 지역 아동들과 학교 학생들에게 안전한 놀이 공간을 제공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박정림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냈을 어린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라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며 건강하게 성장하는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KB증권은 해외의 어려운 아이들을 위한 ‘해외 무지개교실’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이외에도 착한 임대인 사업, 소상공인 및 화훼농가 살리기 사업 등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