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감염자 모두 인천 거주… 미추홀구 교회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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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민석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새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감염자가 3명 늘어 총 누적 63명이 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0일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가 3명 추가로 나왔다고 밝혔다. 감염자 3명은 모두 외국인으로 러시아 2명‧카자흐스탄 1명이다.  

    3명 모두 인천 거주 중이다. 2명은 인천 미추홀구 교회 관련 감염자이며 1명은 48번 감염자의 지인이다. 3명 중 60대 확진자인 74번 감염자는 백신 접종완료자고 10~20대 확진자인 75~76번 감염자는 미접종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