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 면접관으로 직접 참여대규모 채용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MZ세대 주축으로 변화 대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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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장경영'에 드라이브를 건 구지은 아워홈 대표이사 부회장이 이번에는 신입사원 면접에 직접 참여하며 본격적인 인재경영 행보에 나섰다.

    아워홈은 지난 10월 ‘우리집으로 가자’라는 채용 슬로건을 걸고 2021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시행한 데 이어 지난 14~15일 최종 과정인 임원 면접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구 부회장은 최종 면접에 면접관으로 참여, 미래 아워홈의 주인공이 될 인재를 선발했다. 구 부회장은 평소 사회적 기업, 글로벌 인재, 열정과 창의를 인재경영 키워드로 자주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대규모 신입 채용은 MZ세대가 주축이 돼 빠른 글로벌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고 혁신해야한다는 기조 아래 이뤄졌다.

    아워홈 관계자는 “‘열정이 충만한 창의적인 인재가 기업의 미래를 책임지고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나가는 핵심’이라는 철학 하에 경영진이 면접을 직접 주관했다”며 “앞으로도 식품 유통 시장을 선도하고, 중장기 지속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인재경영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하반기 신입공채 합격자는 12월 중 발표된다. 신입사원 입문 교육은 메타버스 플랫폼 등을 활용하며, 신입사원은 1분기 내 현업에 배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