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해외주식 매매 시 필요금액 현지 거래통화로 자동 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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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움증권은 별도 환전 없이 국내 및 해외 주식시장 사이 교차매매가 가능한 글로벌 통합증거금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통합증거금 서비스는 국내·해외주식 매매 시 현지 거래통화 이외의 예수금 또는 주문가능금액을 증거금으로 결제일에 필요금액 만큼 현지 거래통화로 자동 환전되는 서비스다.

    글로벌 통합증거금 서비스 이용 시 전영업일 최종환율로 계산된 원화로 해외주식 매수가 가능하다. 해외주식 매도 시 미결제 상태에서도 바로 국내주식 재투자 및 그 반대도 가능하다. 

    이를 통해 투자자는 환전과 결제일까지 기다리는 불편함 없이 국내·외를 넘나들며 적시에 편리하게 매매할 수 있다.

    특히 달러나 유로를 보유하고 있는 고객은 원화로 환전 후 국내주식 거래가 가능했지만 글로벌 통합증거금 서비스를 이용하면 별도 환전 없이 바로 매매가 가능하다.

    서비스 대상 국가는 한국·미국·중국·홍콩·일본·프랑스·독일·이탈리아·싱가포르·인도네시아 등 총 10개 국가다. 일본, 인도네시아 및 유럽주식은 ‘영웅문Global’ 혹은 나이트데스크를 통해서만 거래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영웅문G(HTS) 혹은 영웅문SG(MTS)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