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주주총회 개최, 공식 선임박 대표 “혁신 플랫폼 기업 거듭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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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니뮤직이 주주총회를 열어 박현진 대표이사를 공식 선임했다고 7일 밝혔다.

    통신사업에 폭넓은 식견과 경험을 두루 갖춘 박 대표의 선임으로 지니뮤직의 사업영역 확장과 경영혁신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박 대표는 “국내 디지털 음악시장은 글로벌 기업과 치열한 경쟁 속에 성장이 정체되고 있다”며 “위기와 기회가 상존하는 시장상황 속에서 지니뮤직은 모든 역량을 고객에 집중, 고객에게 인정받는 혁신 플랫폼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표는 KT유무선 통신서비스 혁신을 성공적으로 이끈 마케팅전문가다. 2000년 KT그룹에 입사해 2017년 마케팅부문 유무선 사업본부장, 2018년 5G사업본부장을 거쳐 2021년 11월까지 Customer전략본부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