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된 서울시 내 장애한부모가족 지원56주간 매주 5일분 밑반찬 배송"11번가 행복쇼핑 통해 다양한 소외계층 도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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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번가가 복지사각지대 가정에 도시락을 지원하는 기부 캠페인 ‘11번가 행복도시락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언라이언스’와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은 서울시 내 18세 이하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장애인 한부모 또는 장애인 자녀를 양육하는 한부모 가족 19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11번가 행복도시락은 헬스케어 푸드테크기업 ‘잇마플’과 협업을 통해 주 5일분의 밑반찬을 담아 매주 수요일마다 각 가구에 개별 배송한다. 내년 2월까지 총 56주간 전달될 예정이다.

    11번가는 꾸준히 사회복지계층을 위한 후원활동을 이어왔다. 2013년부터 진행해온 ‘희망쇼핑’은 사회 소외계층 지원, 청년취업 및 주거 지원, 청각장애인 립뷰마스크 지원, 유기·반려동물 지원, 청각장애 아동 지원, 결식 아동 도시락 후원 등을 이어왔다.

    올해 11번가의 희망쇼핑은 장애한부모가족 도시락 후원, 유기·반려동물 지원, 청각장애 어린이 지원을 중심으로 전개될 예정이다.